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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열린 마당] 건강할 때 헌혈에 관심 갖자
얼마 전 외사촌 동생이 갑자기 백혈병 진단을 받았다. 이제껏 건강하게 잘 자라온 동생의 모습에 익숙한 가족들에겐 놀라운 소식이었다. 외숙모는 백혈병을 치료하는 동안 수혈받아야 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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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내 친구의 어머니 위해 간이식
"제가 조금 고생한다면 한사람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잖아요" 30대 젊은 공무원이 간암으로 한달여 밖에 살지 못하는 아내 친구 어머니의 꺼져가는 생명을 살리기 위해 자신의 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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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열린 마당] 헌혈증 이용조건 너무 까다로워
얼마 전 아버지께서 수혈받으실 일이 생겼다. 헌혈증을 가지고 가면 도움이 될 것이란 생각에 평소 모아두었던 현혈증을 챙겨 병원에 갔다. 아버지는 1천6백㎖ 정도를 수혈받았다. 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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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명예기자 코너] 백혈병 친구에게 힘을
"찬수에게 힘을 주자." 경기도 안양의 성문고등학교(교장 조원룡) 학생들은 지난 18일 단체 헌혈을 했다. 2학년 9반 목찬수의 투병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. 찬수는 지금 급성백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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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국서 살아보니] 존 구스데이브슨 한국코카콜라 홍보상무
한국에서 산 지 벌써 20년 이상이 흘렀다. 인생의 절반 이상을 한국에서 보낸 셈이다. 이곳에 살면서 놀라운 점을 하나 꼽으라면 무엇보다 빨리 변한다는 점일 것이다. 항상 변화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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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生을 시작할 수 있다면… 못다한 효도부터 하리라
부지런히 밭 일구는 동네 어르신들 콩·옥수수·감자·고추… 자식 위한 사랑이 밭고랑마다 맺혔네 어머니 살아계셔 함께 밭 일 할 수있다면 더 바랄 게 있으랴 요 즘 나는 이러저러한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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헌혈한 팔 피멍 들었어요
재수생이다. 얼마 전 교재를 사기 위해 노량진에 간 적이 있다. 우연히 '헌혈의 집'이 눈에 띄어 좋은 일을 한번 해보려고 헌혈하러 갔다. 그런데 채혈을 하는 간호사가 팔에다 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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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 포럼] '사랑의 온도탑' 아직 0도
9.11 테러사태 이후 미국에서는 국민들의 사회적.심리적 변화에 대한 논의가 많은 모양이다. 뉴스위크 최근호에 따르면 테러사태 이후 혈액원에서의 헌혈이 세배 늘었고, 한 지역 자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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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국대생 80여명 장기기증 서약
동국대 경찰행정학과 학생 80여명이 일제히 장기 기증을 서약했다. 9일부터 사흘간 사단법인 사랑나눔실천회와 대학 연합동아리인 '라이프 셰어' 가 이 학교에서 벌인 장기 기증 캠페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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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넷피플] 40대 주부 인터넷방송 CJ 한승희씨
한승희씨는 경북 경주에 사는 마흔세살의 평범한 가정주부다. 하지만 안방의 PC를 켜고 인터넷에 들어가 사이버자키(CJ) '비욜레타' 로 변신하는 낮 12시부터 유명인이 된다. "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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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사이버문화 주눅든 중년들에 용기 주고파"
한승희씨는 경북 경주에 사는 마흔세살의 평범한 가정주부다. 하지만 안방의 PC를 켜고 인터넷에 들어가 사이버자키(CJ) ''비욜레타'' 로 변신하는 낮 12시부터 유명인이 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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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혈로 에이즈가?
Q : 얼마전 프랑스에서 수혈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에이즈에 걸렸다는 보도를 보았습니다. 그 일이 일어난 것이 언제입니까? 혹시 요즘도 통용되는 혈액 및 혈액 제재가 HIV에 감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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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옴부즈맨칼럼] 공인책임 일깨운 '린다 김'
신문은 사회가 잘못 가고 있는 부분을 교정해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. 그리고 독자들에게 사회의 주요 사안을 교육하는 기능도 한다. 지난 1주일 동안 린다 김의 로비 의혹을 파헤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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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황세희 기자에게 물어보세요] 뚱뚱한데 빈혈 생기나
얼마전 학교에서 헌혈을 하려는데 빈혈이라고 해서 못했습니다. 철분이 부족하다고 해요. 1백58㎝.63㎏으로 뚱뚱한 체형에 건강한 편인데도 빈혈이 생기나요(경기도 여고 1년 L)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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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열린마당] 젊은이들 많이 헌혈하게 영화할인등 여러방법을
며칠 전 신문에서 '7년간 매달 헌혈해 온 헌혈왕 해병중위' 에 관한 기사를 읽었다. 그 기사를 보면서 다시 한번 헌혈에 대한 중요성을 생각하게 됐다. 얼마 전 영화를 보러 갔다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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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열린마당]헌혈차 근무 끝났다고 지원자 돌려보내서야
충주시의 모 대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대학생이다. 얼마전 한 과목 수업이 끝나고 다른 과목을 수강하기 위해 다른 건물의 강의실로 옮겨가다 헌혈차가 서있는 것을 발견했다. 수업에 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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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명의 소중함 일깨워준 헌혈
라디오를 즐겨듣는 나는 어느날 아주 가슴 따뜻한 내용을 접할 수 있었다.백혈병에 걸린 한 소녀의 친구가 그녀의 딱한 사정을 적어 보내 사연이 소개된 후 전국에서 그 소녀에게 도움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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헌혈 무조건 질색 어른들 태도 바꿨으면
얼마전 친구와 함께 헌혈했다.처음 하는 헌혈이라 겁이 나기도했지만 막상 하고 나니 나도 남을 위해 뭔가 할 수 있다는 생각에 내 자신이 대견하기까지 했다. 부모님께 헌혈한 사실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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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적
공부를 잘하는 美國이민 한국인 2세가 명문 컬럼비아 醫大에 지원했다가 낙방한 일이 있다. 고등학교 성적이 최고였기에 충분히 입학할 것으로 낙관했지만 대학당국은『그가 성적은 뛰어나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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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영훈 韓赤총재 특별인터뷰
『자원봉사 정신은 바로 민주시민 정신입니다.』 지난 4월 35개 자원봉사단체가 모여 결성한 한국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장인 姜英勳 대한적십자사 총재는 자원봉사 정신이 선진사회 건설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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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대 입시개혁 적극 수용을(사설)
연세대가 95년부터 실시키로 한 특별전형제는 꽉 막힌 우리 교육의 답답한 현실에 새로운 돌파구를 열 수 있는 시도로 보인다. 이 제도의 실시를 위해 교육부가 적극적 자세를 취하기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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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복수의 미학」과 보복심리/정규웅(중앙칼럼)
문학적 평가는 크게 미흡하지만 우리 현대문학사에 있어서 작고한 소설가 김내성만큼 많이 읽힌 사람도 그리 흔치 않을 것이다. 그는 대중성이 짙은 작가였지만 통속작가는 분명 아니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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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헌혈로 이웃사랑 실천"|70회 기록 적십자사 유공 장 받은 통일원 최대용씨
『내가 손해를 안보면서도 남에게 도움을 주며 살고 싶었을 뿐입니다.』 평범한 사람의 희망이지만 대개는 노력에 그칠 뿐인 소박한 생활철학. 그러나 통일원 비상 계획 실에 근무하는 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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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백혈병 학우 살리자” 사랑의 콘서트
◎명지대생교직원동문 수술비 모금 운동/1,200명 헌혈… 본보 「촛불」보도로 알려져 난치병에 걸린 한 학우를 살려내기 위해 동료학생은 물론 교직원·동문들이 거교적인 사랑의 모금